🟣 “EGF랑 엑소좀… 뭐가 더 좋은 거예요?”
“둘 다 재생에 좋다던데, 같은 건가요?”
“앰플은 exosome, 크림은 EGF… 어떤 걸 먼저 써야 하죠?”
요즘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
가장 많이 언급되는 ‘EGF’와 ‘exosome(엑소좀)’.
✔ 두 성분 모두 피부 재생에 효과적이며
✔ 시술 직후나 고기능 케어 루틴에서 자주 사용됩니다.
하지만 작용 방식, 기원, 적용층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
비슷해 보여도 실제로는 전혀 다른 메커니즘으로 작용합니다.
🟢 EGF vs exosome,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입니다
구분 | EGF (상피세포 성장인자) | Exosome (엑소좀) |
---|---|---|
정의 | 피부세포에 회복을 유도하는 단백질 | 세포 간 정보 전달을 위한 소포체 |
작용 | 표피 세포 재생 촉진, 장벽 회복 | 세포 재프로그래밍, 면역·성장·항산화 신호 |
기원 | 합성 or 생물학적 유래 (rh-EGF 등) | 줄기세포 배양 또는 피부세포 배양에서 추출 |
효과 범위 | 상처 회복, 색소완화, 표피 주름 | 염증 완화, 항산화, 탄력 및 진피 리모델링 |
안정성 | 비교적 안정적, 대중화된 성분 | 제조 기술 따라 편차 큼 (브랜드 신뢰 필요) |
제형 | 에센스·크림·앰플 등 다양 | 주로 앰플, 고농축 세럼 중심 |
✔ 쉽게 말하면…
- EGF는 피부에 “회복하라!”고 신호를 보내는 단백질
- Exosome은 피부세포에 정보를 전달하고 환경을 바꾸는 우체부
→ EGF는 회복 촉진, 엑소좀은 환경 리모델링
🌿 [이럴 땐 EGF / 이럴 땐 Exosome]
✅ EGF가 적합한 경우
- 시술 직후 피부가 민감하거나 붉어질 때
- 얇아진 피부, 장벽이 무너졌을 때
- 빠르게 회복 유도 루틴을 짜고 싶을 때
- 재생크림, 집중 앰플 등
✅ Exosome이 적합한 경우
- 피부 전반의 리프로그래밍이 필요할 때
- 진피층 탄력, 칙칙함, 노화 전반 케어 목적
- 줄기세포 유래 성분에 대한 신뢰가 있는 경우
- 고농축 앰플, 리프팅세럼 중심
→ 두 성분은 ‘대체’가 아닌 ‘보완’ 관계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.
🧩 [결론] EGF와 엑소좀은 작용 방식이 다릅니다. 혼용도 가능합니다
✔ EGF는 단백질, Exosome은 정보 전달체
✔ EGF는 회복 신호, Exosome은 환경 리셋
✔ EGF는 표피 중심, Exosome은 진피 중심
그래서 두 성분을 조합해서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:
- 아침 → EGF 에센스
- 저녁 → Exosome 앰플
또는 - 시술 직후 1주 → EGF 중심
- 그 이후 → 엑소좀으로 리프로그래밍
👉 성분 비교에 이어
EGF 고함량(ppm)의 진짜 의미도 함께 참고해보세요.